북한군이 지휘부를 갱도로 옮겨 훈련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장기간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실제 전시처럼 지휘·통신·병력 운용 전 과정을 갱도에서 수행하며 생존 능력까지 검증하는 방식의 훈련은 처음이라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에 “지난 22일 도내 주요 군수공장들에 당 창건 80돐 (돌)과 9차 당대회를 맞으며 조국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기 위해 5대 과업을 빠르게 달성할 데 대한 1호 (김 위원장) 방침이 ...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보위부가 김정일 생일 (2월 16일) 당일 동상 참배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며 뒤늦게 주민들의 동상 참배 여부를 조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청진시 ...